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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도영이 올 겨울 여자친구와 결혼할 계획임을 밝혔다.
서도영의 소속사 지앤지 프로덕션은 3일 오후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서도영이 진지하게 교제 중인 연인이 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2개월 간 사랑을 키워가고 있으며 올 겨울 결혼계획이 있다”고 알렸다.
서도영 측은 이날 오전만 해도 결혼설에 대해 부인해 왔다. 이를 의식한 듯 “일반인 여자친구라 공개하기가 조심스러웠다”는 말도 덧붙였다.
한편, 서도영은 KBS 2TV 드라마 ‘봄의 왈츠’로 이름을 알렸고 최근 종영한 KBS 1TV ‘당신뿐이야’ 이후 일본 팬미팅을 갖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