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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원이 f(x) 설리, 샤이니 민호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 합류한다.
김지원은 오는 8월 첫 방송 될 SBS 새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극본 이영철, 연출 전기상)에서 스타급 체조선수 설한나 역을 맡아 ‘국민여동생’으로 변신한다.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호흡을 맞춘 이영철 작가와는 3개월 만에 재회하게 됐다.
김지원이 맡은 설한나는 미모와 능력, 인기를 모두 갖춘 스포츠 스타로, 탄탄가도를 달리고 있는 인물. 부잣집 딸로 부족함 없이 자란 탓에 못 말리는 천방지축 성격이지만 태준(민호) 앞에서는 온순한 숙녀로 변신, 열렬히 짝사랑을 한다. 전 국민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지만 마음속엔 오직 태준 만을 품고 있는 순정녀다.
특히 김지원은 ‘남장미소녀’ 설리와 민호를 사이에 둔 불꽃 튀는 사랑의 라이벌 전을 예고하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한결 같은 마음으로 바라봐왔던 민호 앞에 갑자기 등장한 ‘남장미소녀’ 설리가 민호의 관심을 조금씩 빼앗아 가자 자신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
드라마 관계자는 “김지원은 ‘아름다운 그대에게’의 통통 튀는 명랑 체조 소녀 설한나 이미지에 완벽히 매치되는 배우다. 매우 만족스러운 캐스팅”이라며 “김지원은 현재 체조 선수인 설한나를 보다 리얼하게 표현해내기 위해 열정적으로 체조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BestNocut_R]
한편,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부상으로 실의에 빠져있는 천재 높이뛰기 선수 강태준(민호)의 재기를 돕기 위해 금녀의 구역인 남자 체고에 위장전학 온 ‘남장미소녀’ 구재희(설리)의 좌충우돌 생존기를 그린 작품. 원작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1996년부터 2004년까지 연재된 일본 만화가 나카조히사야의 작품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지붕 뚫고 하이킥’ ‘하이킥-짧은 다리의 역습’ 등 ‘하이킥 시리즈’를 집필한 이영철 작가와 ‘보디가드’ ‘쾌걸춘향’ ‘마이걸’ ‘꽃보다 남자’ 등 청춘드라마를 성공시켜온 전기상 감독이 의기투합한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6월 중으로 첫 촬영에 돌입, 오는 8월에 첫 방송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