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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두드려라… 피부가 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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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경·이넬·조성아 등 진동 클렌징 제품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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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동기기를 활용한 클렌징이 화제다.

    최근 진동 파운데이션이나 진동 비비크림의 인기에 힘입어 진동기기를 활용한 '진동 클렌징'이 등장했다.

    애경의 '리얼페이스 에이스'가 그 시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선덕 원장과 애경이 손잡고 개발한 리얼페이스 에이스는 세안제에 '진동 클렌징'이라는 개념을 도입한 제품이다.

    이번 제품은 스페셜리스트 웨이브, 마이크로 코튼 클렌저, 아쿠아 캐시틴 샤워 등 3종으로 구성되는데 이중 진동기기인 '스페셜리스트 웨이브'는 분당 1만 2000회 미세 진동이 매끄러운 클렌징을 도와준다.

    여기에 장착하는 젤리패드는 600개 연질 실리콘 돌기가 콧방울, 입주변, 눈썹 등 클렌징이 어려운 부분까지 작용해 잔여물을 깨끗하게 닦아준다.

    진동 파운데이션으로 재미를 봤던 이넬화장품(주)의 입큰도 뒤이어 진동 클렌저 '입큰 식스티-원'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분당 1만 2000번의 진동이 일반 클렌징으로 놓치기 쉬운 부위의 노폐물과 잔여물을 말끔하게 지워준다.

    치과 스케일링 원리로 알려진 음파 진동기술을 이용하고 60초 뒤면 자동으로 꺼지는 스마트 타이머 기능이 특징이다.

    함께 선보인 '입큰 식스티-원 버블 클렌저'는 미세한 버블 클렌저로 딥클렌징, 마사지, 각질 제거, 블랙헤드 제거 등 7가지 기능을 담았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조성아 원장의 독자 브랜드 '조성아22'는 레몬 세안과 진동기기를 접목한 '레몬에너지 클렌징'을 제안했다.

    22년간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노하우를 집약해 조성아 원장이 직접 설계한 진동기기가 피부의 '결'을 정리하면서 클렌징을 도와준다.

    홍지완 조성아22 마케팅팀 차장은 "2012년 여름 시즌을 맞아 '청담 붓세안'의 창시자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조성아 원장의 22년 노하우를 담았다.

    레몬의 정화 효과와 고탄력 삼각 퍼프를 이용해 매끈하고 탄력 있는 피부 표현이 가능한 신개념 고탄력 실세안 클렌징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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