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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부터 이틀 동안 해군 부산작전기지에서 함정공개행사가 열린다.
해군작전사령부 (사령관 중장 구옥회)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바다에 대한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기위해 대한민국 바다를 수호하는 함정공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륙도 축제와 평화공원 봄꽃 축제 등 부산시 지역축제와 연계해 실시되는 이번 함정공개행사는 우리 해군이 보유한 가장 큰 함정인 독도함(대형수송함, 14,500 t급)과 초계함, 고속정 등 최신 함정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함정공개 행사 외에도 해군 캐릭터인 해돌이, 해순이와의 기념촬영, 해군복 착용 체험, 페이스페이팅, 바다사진 전시회 등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군악대 공연과 의장대 시범도 준비되어 있어 어린이를 비롯한 방문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BestNocut_R]
관람시간은 (5.5 09:00~17:30 / 5.6 09:00~16:00)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부대를 찾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