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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다코3D' 이시하라 사토미, 일본 차세대 '호러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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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 시리즈를 거친 미녀 스타들의 뒤를 이을지 관심

    사다코

     

    '링' 시리즈의 원작자 스즈키 코지의 미공개 신작을 영화화한 '사다코 3D:죽음의 동영상'(이하 사다코3D)의 주인공 이시하라 사토미가 일본 차세대 호러퀸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공포영화 '여고괴담' 시리즈를 통해 박예진, 최강희, 김옥빈, 송지효, 박한별 등이 탄생됐다면, 일본에서는 '링' 시리즈를 통해 속속 미녀스타들을 배출해 왔다.

    '링' 1편의 주연으로 나선 마츠시마 나나코는 영화의 흥행을 이끌며 여배우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굳혔다. 또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다케우치 유코 또한 '링' 1편으로 데뷔해 청순가련형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역도산'에서 설경구의 아내 역으로 국내 팬들에게 얼굴을 알린 나카타니 미키, 한일합작드라마 '프렌즈'에서 원빈과 호흡을 맞춘 후카다 쿄코 등도 '링'이 배출한 미녀스타다.[BestNocut_R]

    이처럼 '링' 시리즈에서 배출한 미녀스타들이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가운데 사다코3D에서 새롭게 공포 히로인으로 열연한 이시하라 사토미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이시하라 사토미는 일본 인기 드라마 '너는 펫', '워터보이즈2' 등은 물론 영화와 각종 예능프로그램 등을 통해 국내서도 상당수의 팬을 보유하고 있는 미모의 여배우. 사다코3D는 그녀의 첫 번째 공포물이란 점에서 일본에서도 관심이 높다.

    이시하라 사토미가 연기한 아카네 아유카와는 어릴적 부터 남다른 초능력을 지니고 있는 여교 교사로 우연히 자신의 제자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자 사건의 원인이 된 '죽음의 동영상'의 실체를 파헤쳐 사다코와 맞서려는 외유내강의 캐릭터다. 그녀는 섹시하고 귀여운 모습 보다는 액션 영화를 방불케하는 연기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6월 1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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