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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이하이-박지민, 대표곡 바꿔 부르기...최종승자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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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팝스타' 이하이-박지민, 대표곡 바꿔 부르기...최종승자는 누구?

    • 2012-04-2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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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파이널 무대 최종 미션 공개, 박지민 '머시'-이하이 '롤링인더딥'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이하 K팝 스타) 파이널 전의 ‘미션’이 공개됐다. 오는 29일 대망의 결승전이 벌어지는 가운데, 톱 2 박지민과 이하이에게 주어진 과제는 바로 ‘대표곡 바꿔 부르기’.

    두 사람은 그동안 ‘K팝 스타’에서 상대방이 불렀던 곡들 중 한 곡을 택해 마지막 무대를 펼치게 된다. 국내 오디션 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미션인 만큼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이날 결승무대에서 이하이는 ‘롤링인더딥’으로, 박지민은 ‘머시’로 무대에 오른다. 두 곡은 모두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K팝 스타’ 스페셜 음원으로 발표됐던 화제의 곡인만큼 더욱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박지민이 ‘랭킹 오디션’에서 불렀던 ‘롤링인더딥’은 세계적인 톱스타 애쉬튼 커쳐와 에릭 베넷이 극찬하며 자신의 SNS에 게시했는가 하면, 미국 CNN 방송에까지 소개됐던 바 있다.

    또한 이하이는 ‘배틀 오디션’에서 ‘머시’를 불러 같은 조에 편성됐던 라이벌 박지민에게 완승을 거두고 당당히 생방송 진출자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 영상은 한 포털사이트에서 조회수가 무려 310만을 넘어서기도 했다.

    미션을 받은 박지민은 “10점 만점에 10점이다. 가장 난이도 높은 미션”이라며 놀라움을 표현했고, 이하이 또한 “최고로 어려운 미션”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하이는 가사에 집중해 감정을 충실히 드러내는 ‘롤링인더딥’를 선보일 예정이며, 박지민은 보다 경쾌하고 시원하게 ‘머시’ 부를 것을 예고하고 있다.

    ‘K팝 스타’ 제작진은 “이번 파이널 미션은 상대방의 색깔이 가장 잘 드러났던 곡을 어떻게 자기 식으로 잘 부르냐가 관건”이라며 “TOP2는 미션을 받고 많이 고민하고 열심히 재해석해서 연습에 임하고 있다. 새로운 느낌의 ‘롤링인더딥’과 ‘머시’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BestNocut_R]

    한편 ‘K팝 스타’는 마지막 단 한 번의 경합만을 남겨두고 있다. 과연 이하이와 박지민 중 누가 오디션 사상 최초의 ‘최연소 여성’ 우승자가 돼 ‘K팝 스타’로 탄생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3억 원의 상금과 세계 시장 음반 발매의 기회가 주어지며, 부상으로 우승자에게는 현대자동차의 i40가, 준 우승자에게는 i30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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