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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초스피드 행성이 발견돼 천문학계를 흔들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8일 (현지시간) 과학자들이 은하계의 가장자리를 시속 3천만 마일로 이동하는 행성들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초스피드 행성’ (hypervelocity planets)이라고 불리는 행성들은 블랙홀과 충돌하면 자신들의 궤도에서 튕겨져 나간 후 기존의 원자구성입자에 따른 속력보다 훨씬 빠른 시간당 약 3천만 마일 속도로 궤도를 돈다.
다트머스의 아이단 진스버그와 개리 웨그너는, 하바드의 천문학총장 아비로엡과 함께 이미 잘 알려진 초고속 별들의 현상을 연구하다 이 행성들을 발견했다.
이 행성들은 한 쌍의 별들이 블랙홀에 빨려 들어간 뒤 분리돼, 하나는 블랙홀 안에 남고 하나는 은하계 가장자리로 튕겨져 나와 생성된다.
별보다 훨씬 작은 이 행성은 블랙홀의 영향을 받아 평균 이동 속도가 4배 정도 빨라져 우주에서 가장 빠른 행성이 되는 것이다.
연구진들은 지금껏 시뮬레이션에서만 볼 수 있었었던 초고속 행성들을 실제로 포착한 점은 매우 중대한 발견이라고 전했다. [BestNocut_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