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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시완, “광희는 질투의 화신, 지금은 격려해줘”

    • 2012-04-0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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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품달’-‘적도의 남자’ 이어 ‘스탠바이’로 연기활동 이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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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희는 질투의 화신이지만 지금은 격려해주죠.”

    MBC ‘해를 품은 달’로 연기돌로 재발견된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이 같은 그룹 멤버 황광희의 격려를 받으며 연기활동에 임하고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임시완은 6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새 일일시트콤 ‘스탠바이’(극본 박민정 외, 연출 전진수)제작발표회에서 “광희가 질투의 화신이긴 하다”라고 소개하며 “하지만 지금은 깨달은 점이 많은지 각자 다른 분야에서 열심히 하는 것에 대해 질투하지 않고 격려해준다”라며 “네가 잘되서 제국의 아이들이 더 잘됐으면 좋겠다라고 기운을 북돋아준다”라고 말했다.

    ‘해를 품은 달’에 이어 KBS ‘적도의 남자’에서 이준혁의 아역으로 열연한 뒤 연이어 ‘스탠바이’에 캐스팅 된 “많은 분들이 찾아주실 때 바짝 활동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라고 재치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곧 제국의 아이들도 앨범을 낼 계획이다. 제국의 아이들 음반활동과 시트콤을 함께 하며 시너지를 내고 싶다”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시트콤 '스탠바이'는 TV11이라는 가상의 방송국을 배경으로 직장인들의 삶과 애환을 다루는 작품. 예능PD, 작가, 아나운서 등 다양한 방송국 사람들을 통해 직장인들의 고민과 사랑을 현실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BestNocut_R]소심한 아나운서 ‘류진행’(류진), 엉뚱남 ‘이기우’, 예능국 PD ‘김수현’, 순수소녀 ‘정소민’, 킹카 고등학생 ‘임시완’, 방송국 간판 아나운서 ‘박준금’, 방송 작가 ‘김연우’ 등이 출연한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후속으로 4월 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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