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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가 녹차 음료인 '네이처티(nature tea)' 라임모히또와 애플허니 2종을 출시했다.
네이처티 2종은 합성착향료와 합성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천연 과즙의 상큼함과 녹차의 깔끔한 맛이 어우러진 녹차 음료다.
먼저, 네이처티 라임모히또는 소설가 헤밍웨이가 즐겨 마시던 쿠바의 칵테일 '모히또'가 모티브로 녹차에 상큼한 라임주스와 시원한 페퍼민트, 새콤한 레몬주스를 더했다.
네이처티 애플허니는 동화 속 '애플허니'가 모티브이며 녹차에 아카시아꿀, 사과주스, 레몬주스, 아세로라, 홍삼이 더해져 다채로운 맛을 구현했다.
네이처티 2종은 우선 편의점에서 선보이며 오는 5월 초부터는 일반 소매점을 포함한 전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네이처티의 인지도 확보와 제품 조기 정착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도 전개한다.
네이처티 제품의 콘셉트에 맞춰 일상 속에서 자연을 느끼자는 '자연을 나누다' 캠페인을 비롯해 20~30대 소비자 대상의 무료 시음회, 온라인 이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