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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2개월만에 방송 재개…4월 22일 방송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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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가수' 2개월만에 방송 재개…4월 22일 방송 출격

    • 2012-04-0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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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위와 꼴찌 명예롭게 졸업… 생방송 경연 적극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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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화제 속에 방영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2’)가 시즌1 종영 2개월만에 출격한다.

    ‘나가수2’의 김영희PD는 5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4월 22일 ‘나가수2’를 재개한다. 현재 99% 가량 준비를 마쳤다”라고 밝혔다.

    새롭게 방송되는 ‘나가수’는 출연진, 평가방식, 녹화여부 등 여러 가지 면에서 달라진다. 우선 제목부터 시즌2가 아닌 ‘나가수2’라는 이름을 사용할 예정이다. 김PD는 “시즌제는 비슷한 형태의 프로그램이 계속될 때 사용한다. ‘나는 가수다2’는 전편과 포맷, 분위기, 무대 색깔, 경연방식 등 모든 면에서 확 달라진다. ‘나가수1’과는 전혀 다른 ‘나가수2’가 될 것이다”라고 장담했다.

    ‘나가수2’가 가장 달라진 점은 평가 방식이다. 경연에서 꼴찌를 차지한 가수가 떠났던 ‘나가수1’과 달리 ‘나가수2’는 1위와 꼴찌가 함께 떠난다. 또 1위와 꼴찌 외 다른가수들의 순위는 발표하지 않는다. 김PD는 “순위 발표는 가수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했다”라며 “1위와 꼴찌 모두 명예롭게 무대를 떠나도록 하겠다”라고 장담했다.

    대중이 가장 궁금해하는 라인업은 내주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김PD는 “‘나가수1’에서 가장 문제가 됐던 게 나가수식 창법과 평가방식이었다. ‘나가수1’이 보컬리스트들의 무대였다면 ‘나가수2’는 자신들의 음악세계를 추구하는 뮤지션들의 무대로 꾸미겠다”라고 말했다.

    참여 가수 중에는 자신의 음악세계가 투철한 싱어송라이터들도 포함돼있다. 또 시즌1에 참여했던 가수들 일부도 참여한다. 그러나 아이돌 가수들은 명단에 포함돼 있지 않다. 김PD는 “‘나가수1’ 때부터 함께 하기를 원했던 몇몇 아이돌 가수들에게 적극적으로 출연을 협의했다. 그러나 그분들 모두, 자신들이 서기 어려운 무대라는 의견을 전했다”라고 설명하며 “‘나가수1’이 ‘신들의 전쟁’이라면 ‘나가수2’는 신들의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설명했다.

    김PD는 “‘나가수2’에 복귀하기까지 결정이 쉽지 않았다. ‘나가수1’과 다르게 해서 성공할 수 있을까...고민이 컸다”라며 “특히 후배들이 파업을 벌이는 와중에 방송이 나가 후배들의 열정에 누가 될까 고민이 컸다. 그러나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점이다.기다려준 가수들의 스케줄에 차질이 생긴다”라고 방송이 나가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나가수2’의 훌륭한 무대와 감동적인 노래를 시청자들이 듣고 감상을 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했다. 4월 22일 이전에 파업이 끝나기를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나가수1’때 했던 실수들은 PD로서 많은 생각을 하게 했고 가르침을 줬다”라며 “‘나가수2’는 시청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임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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