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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인저러스 메소드', 프로이트와 융의 비밀스런 이야기 4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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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인저러스 메소드', 프로이트와 융의 비밀스런 이야기 4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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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26일 국내 개봉, 원작 희곡 '토킹 큐어' 각색

    데인저러스

     

    정신분석학의 창시자인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분석심리학의 대가 칼 구스타프 융의 숨겨졌던 비밀스런 이야기를 다룬 실화 '데인저러스 메소드'(수입 영화사폴, 배급 KT&G 상상마당)가 4월 26일 국내 개봉된다.

    데인저러스 메소드는 원작 희곡인 '토킹 큐어'(Talking cure)를 각색한 작품. 토킹 큐어는 프로이트가 고안해내고, 융이 자신의 정신과 환자였던 사비나 슈필라인의 치료에 적용했던 대화 치료법. 영화는 프로이트와 융의 이론 대립과 정신과적 치료를 넘어 그간 우리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충격적 사실들을 대담하게 풀어냈다.

    '폭력의 역사', '이스턴 프라미스' 등을 통해 폭력과 기괴함, 성욕 등 본능적인 소재들을 독특하게 풀어내는 것으로 유명한 데이빗 크로넨버그 감독이 처음으로 인물 전기영화에 도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이클 패스벤더가 칼 구스타프 융을, 비고 모텐슨이 지그문트 프로이트를 각각 연기했다. 또 키이라 나이틀리가 사비나 슈필라인 역을 맡아 몸을 사리지 않은 연기를 펼쳤다. 또 오스트리아의 비엔나와 스위스의 툰 호수 등 유럽의 아름다운 배경이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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