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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세빈 이혼, 2월17일에 알릴 예정?

보도자료 명기 시점, 여러가지 추측 자아내

 

결혼 5개월 만에 전격 이혼 발표를 한 탤런트 명세빈은 이미 올해 초부터 이혼 수순을 밟아간 것으로 보인다.

주변의 전언에 따르면 명세빈 강호성 부부는 결혼 직후부터 불화에 시달려 별거에 들어갔고, 파경설이 계속 흘러나오기도 했다. 명세빈은 결혼 후 진행하던 요리 프로그램 EBS ''최고의 요리비결''도 최근 접으면서 소문은 급물살을 탔다.

그러던 차에 12일 두 사람은 보도자료를 통해 1월에 이혼하기로 합의한 사실과 그간의 결혼생활 등을 소상히 밝혔다.

[BestNocut_R]이들은 결혼 전 성격차이를 예감했고 결혼후부터 삐그덕거려 행복한 혼인생활을 영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생각에 결정을 내렸다며 1월에 이혼을 합의하고, 이미 2월에 보도자료를 작성한 것으로 보인다.

배포된 보도자료에 2월17일이라는 날짜가 이를 증명하는 것으로, 언론 보도에 고심했던 흔적이 엿보인다. 하지만 급박하게 알리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워 일부러 지난 날짜를 선택했다는 분석도 가능하다.

이들은 보도자료 작성 시기에 의문점을 낳고 있는 가운데 이어지는 불화설에 더이상 이혼 사실을 숨길 필요가 없다는 판단 하에 공식적으로 밝히기로 결정을 내린 것으로 분석된다.

명세빈은 띠동갑 연상 변호사인 강호성씨와 교제해오다 지난 8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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