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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수가 캐나다 밴쿠버 출신 사업가과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김지수의 소속사인 나무엔터스 관계자는 19일 오후 노컷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열애 중인 것은 맞다. 김지수씨가 오늘 소속사에 열애 사실을 알렸다”고 전했다.
이어 “일반인이다 보니 상대에 대해서나 만난 시기 등 구체적인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면서 “서로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결혼 계획을 말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지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Roy Kim 님과 연애 중입니다”라며 당당하게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로이 킴 씨 역시 페이스북에 “김지수와 연애 중”이라는 문구를 넣어 서로 애정을 과시했다.
김지수는 또한 “하나의 선택을 하고 나면 또 다른 하나는 잃거나 포기해야 한다. 어떻게 얼마나 잃을 지 알 수 없지만 지금 이 순간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믿고 또 가보는 거다. 겁먹지 말고 자유로워지자. 내 인생이다. I will be free”라고 언급했다.
김지수와 열애 중인 로이 킴 씨는 캐나다 밴쿠버 출신으로 모 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R K Motor's라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BestNocut_R]
열애 공개에 앞서 로이 킴 씨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교제 사실을 공개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가까운 지인들이 하는 페이스북에 알리기로 했다”(Never thought we would disclose this in public however it’s only facebook so we decided to make if official within the close networks)면서 “너무 많은 생각을 하지는 않으려고 한다. 나는 그녀가 용감한 여성이 되는 것을 존중한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김지수는 열애 공개 직후 축하 글이 쇄도하자 “모두들 너무 감사합니다. 친구들의 응원 잊지 않고 마음속에 늘 간직할께요”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