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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상영작 중 다시 보고 싶은 영화 또는 아쉽게 놓친 영화를 다시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멀티플렉스 메가박스가 이동진 영화평론가와 손을 잡고 '2012 메가박스 시네마 리플레이' 행사를 진행한다.
메가박스 시네마 리플레이는 2011년의 좋은 영화 10편을 선정해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재상영한 후 이동진 평론가와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관객들은 메가박스와 이동진 평론가가 미리 엄선한 30편의 영화 중 자신이 좋았던 영화를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 투표할 수 있으며, 그 투표 결과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재상영작 10편을 선정한다. 18일까지 이벤트에 참여하는 관객 중 총 20명은 시네마 리플레이 상영작 1편을 관람할 수 있는 영화표를 증정한다.
시네마 리플레이 상영작 10편은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예매도 가능하다. 19일부터 21일 3일 동안 조기예매시 영화관람과 시네마토크 프로그램을 30% 할인된 가격인 7000원에 제공하며, 22일부터는 1만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