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
남성그룹 SS501의 김규종이 그동안 이상형이라고 밝혀온 배우 오세정과 개인적으로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라고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김규종은 그간 이상형이라고 밝혀온 배우 오세정과의 방송 출연에 설레하며 "누나를 실제로 보다니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날 MC 이승기는 "두 사람이 사귀는 사이로 오해받은 적 없냐"고 묻자 오세정은 "주변에서 오해를 많이 한다. 대장내시경 받으러 병원에 갔을 때 간호사들이 '아이돌 여자친구 아니냐'고 물어본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승기는 "두 사람이 사적으로 연락을 주고받은 적 없냐"고 물었고 두 사람은 "있다"고 답해 현장에 있던 방청객들의 질투를 받기도 했다.
이날 두 사람은 MC와 게스트들이 새해인사로 요구한 백허그 대신 포옹을 나눠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