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톰 크루즈, '미션 임파서블' 제작에서 배우까지 '올인'

톰 크루즈, '미션 임파서블' 제작에서 배우까지 '올인'

'미션 임파서블' 모든 시리즈 주연 배우이자 제작자로 참여

미션

 

영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곧 톰 크루즈다. 특히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 1편부터 이번에 개봉될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까지 주인공이자 제작자로 이름을 올렸다.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은 거대한 폭발 테러 사건에 연루돼 위기에 몰린 IMF 조직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특수비밀요원 이단 헌트(톰 크루즈)와 그의 새로운 팀이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

어릴적 '미션 임파서블' 원작인 TV시리즈를 보고 매료된 톰 크루즈는 이 시리즈의 영화화 아이디어를 떠올린 뒤 직접 제작을 추진할 정도로 강한 열정을 보였다. '미션 임파서블'은 톰 크루즈의 첫 제작 작품이기도 하다.

그는 시나리오 개발 단계부터 영화 제작 전반에 걸친 모든 과정에 적극 참여했다. 브래드 버드 감독에게 메가폰을 안겼고, 정체불명 수석 분석가로 IMF팀에 합류하는 브란트 역의 제레미 레너와 '미션걸' 폴라 패튼 등을 직접 선택해 팀워크를 만들어 냈다. 미국, 러시아, 체코, 캐나다, 인도, UAE 등 로케이션에도 적극 참여해 다채로운 배경과 분위기를 담아내는데 일조했다.

배우로서는 그 이상이다. 대역을 거부하고, 직접 위험천만한 액션 촬영을 감행했다.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 고공 액션신, 모래 폭풍이 몰아치는 사막에서의 카레이싱 장면, 프라하 도심 한복판의 건물을 넘나드는 액션신 등 와이어 줄 하나에 의지한채 모든 액션을 직접 소화했다.

톰 크루즈는 "영화 배우이자 제작자로서 항상 관객을 염두에 둔다. 관객들에게 항상 즐거움을 주고 싶고, 매번 새로운 장면들을 선사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12월 15일 개봉.

0

0

전체 댓글 0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