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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당' 아이유, "넘어진 건 퍼포먼스" 해명도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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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당' 아이유, "넘어진 건 퍼포먼스" 해명도 귀여워

네티즌, "속으로는 엄청 창피했을 듯… 그래도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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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18)의 ‘꽈당 굴욕’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아이유는 11월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1 멜론뮤직어워드(MMA)에서 ‘좋은날’로 베스트송 상을 수상했다.

수상하러 가던 중 무대에서 균형을 잃은 아이유는 미끄러져 넘어졌고 쑥스러웠던지 주저앉은 상태에서 한참을 웃다가 곧 털고 일어나 수상을 마쳤다. 무대를 내려갈 때는 매니저의 부축을 받아 더욱 조심히 내려가는 모습이었다.

아이유는 이날 시상식이 끝난 후 자신의 팬카페에 "넘어진 건 퍼포먼스였어요. 아니 사실 너무 감동해서 주저앉은 거였어요. 아니면 상 받으러 가는 길이 너무 멀어서 중간에 잠깐 앉아서 쉰 거...아무렴 어떻습니까! 기분 좋은 날이에요 여러분!"이라며 '꽈당 사고'에 대해 귀여운 해명을 늘어놨다.

이어 "더 예쁜 모습으로, 여러분이 보시기에 자랑스러운 모습으로 (상)받고 싶었는데, 죄송해요. 웃프다(웃기고 슬프다)"라며 아쉬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아이유는 어쩜 하는 것마다 저렇게 귀엽지?”, “속으로는 얼마나 당황하고 창피했을까!”, “큰 상받아서 축하해요”, “요즘 점점 말라가던데 다리에 힘이 풀렸나?” 등 다양한 반응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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