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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플란트 치료기간 단축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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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개 최소화하고 세포 재생 촉진하는 것이 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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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자연치아와 비슷한 임플란트 시술을 원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각광받고 있는 임플란트에 단 한가지 불편한 점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시술기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이다.

    그래서 임플란트 시술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치료 기간이 길다는 이유로 치료를 망설이거나 미루는 경우가 많다. 그 중 대부분은 치료기간만 단축된다면 임플란트 치료를 받을 의향이 있음을 밝혔다.

    그렇다면 짧게는 3개월에서 길게는 6개월 이상까지도 걸리는 임플란트 치료 기간을 조금이라도 단축 시키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우선 최소절개 임플란트가 그 첫 번째 해답이다. 임플란트 시술 시 수술에 필요한 최소한의 절개만 하는 것인데, 잇몸을 젖히는 과정이 생략되기 때문에 주위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수술법이다.

    잇몸을 메스로 절개하지 않고 모의수술 시 미리 계획한 위치에 최소절개하여 임플란트를 식립하기 때문에 통증과 출혈, 붓기를 최소화하여 임플란트 수술의 부담을 줄여준다. 게다가 수술시간이 상대적으로 짧기 때문에 편하게 수술을 받을 수 있고, 수술 후 꿰매는 과정이 생략되기 때문에 실밥을 풀기 위해 치과에 재방문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임플란트 수술 후 2 차적으로 임플란트 시술 환자의 골융합에 필요한 세포층 생성을 유도해서 촉진 시키는 광선조사기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골융합촉진 광선조사기(sellalux)는 저출력레이저로 레이저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빛의 파장을 이용해 세포 내에 존재하는 에너지원의 공장 역할을 하는 미토콘드리아와 저장창고 역할을 하는 ATP를 자극하여 세포의 재생을 촉진시킨다.

    이는 상처치유, 혈액순환, 향균 작용, 면역력 강화, 통증 완화 등의 역할을 한다. 임플란트 시술 후 sellalux 장비를 이용하면 더욱 빠르고 튼튼하게 새로운 치아를 얻게 되는 것이다.

    라임나무치과병원 김인수박사는 “기존의 모든 임플란트 수술은 수술 후에 임플란트가 뼈와 붙는 시간인 3개월~6개월 동안 하염없이 기다리는 것 이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었다. 하지만 다양한 시술 방법과 첨단 장비 등을 통해 점점 치료기간이 단축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임플란트 치료기간을 단축 시키는 방법도 있으니, 고민은 접어두고 직접 병원에 방문해서 상담을 받아보자. 정밀한 검진을 통해 최소절개 임플란트를 비롯, 본인에게 적합한 임플란트 시술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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