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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빼고 세안이나 화장 가능해

라앤미클리닉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를 방해하는 '점'은 대부분의 여성들이라면 한번쯤 고민해봤을 피부 고민이다.

보통 점으로 고민하는 여성들은 피부의 오점을 감추기 위해 파운데이션이나 파우더, 그리고 컨실러 등을 이용한다. 하지만 일시적인 효과일 뿐 근본적인 해결책은 될 수 없다.

점은 변형된 멜라닌 세포 또는, 점 세포가 피부의 바깥 층에서 자라나게 되는데 이를 경계성 모반이라고 한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 가지 자극에 의해 증식된 세포들이 점차 피부의 아래층으로 이동하여 복합 모반이나 진피 모반이 된다.

이러한 세포들이 증식을 하는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유전적인 영향이나 햇빛에 자주 노출이 되는 등의 환경적인 요인 때문으로 여기고 있다.

점은 그 종류도 다양한데 악성화 가능성이 있는 이형성모반이나 청색모반 경우처럼 점을 포함하여 주변의 정상조직까지 넓게 절제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와 기존의 점이나 선천성 색소성모반이 악성 흑생종으로 변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점에 대한 정확한 파악 없이 무작정 빼는 것은 위험하다.

일부 미용실이나 가정에서는 위험천만한 정보를 바탕으로 한 잘못된 점빼기 불법시술이 곳곳에서 성행하고 있다. 이로 인해 평생 씻을 수 없는 흉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한다.

라앤미클리닉 고혜원 원장은 “점빼기는 비교적 간단한 시술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엄연한 미용시술의 하나이기 때문에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피부상태를 정확히 파악한 후 제대로 된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전문적인 치료를 통한 점제거는 얼마든지 가능하다. 하지만 문제는 점을 빼고 난 후 완전히 회복되기까지는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걸리고 며칠 동안은 제대로 씻거나 화장이 불가능해 일상생활 하는데 지장이 생긴다는 점이다.

기존 점제거 시술은 피부조직을 탄화시키면서 점을 제거했기 때문에 피부 진피 층 내에 열적 손상을 줄 수 밖에 없었다. 따라서 점빼기 후 점을 제거한 자리에 반창고(듀오덤)을 붙여놓는 경우가 많았다. 그만큼 시술 후 회복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도 했다.

고혜원 원장은 “라앤미점빼기는 특수 약물을 발라주어 다른 연고나 인조피부, 듀오덤을 붙일 필요가 없다. 때문에 시술 후 외출을 피할 필요 없이 일상생활이 바로 가능하고 세안, 화장이 바로 가능하여 티가 나지 않게 깨끗하게 점을 제거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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