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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애프터스쿨의 유닛 오렌지캬라멜이 돌아왔다. '마법소녀', '아잉', '방콕시티' 등 상큼, 발랄한 복고 스타일의 콘셉트로 사랑받았던 오렌지캬라멜의 나나, 레이나, 리지.
이들이 이번에는 중국의 화려한 상업도시 상하이를 배경으로 한 '샹하이 로맨스'를 들고 가요계를 공략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중국이 딱 떠오를 만한 콘셉트로 등장해요. 무대 의상도 중국 전통의상인 치파오와 비슷하죠. 셋이서 의상, 헤어스타일이 비슷한 '세쌍둥이' 콘셉트로 중독성 강한 안무를 선보일 거예요."(리지)
특히 이번 싱글 '샹하이 로맨스'는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가사를 써 화제를 모았다. 군입대 전 마지막 작품으로 '샹하이 로맨스'를 택한 김희철은 '아잉'을 작사한 휘성을 넘어서고 싶어 할 정도로 의욕을 보였다고.
"대표님과의 인연으로 참여해 주셨어요. 입대 전 우리에게 선물을 주신 거죠.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가사도 참 마음에 들고요."(레이나)
그룹 애프터스쿨에서 유닛으로 활동한 지 1년이 조금 넘은 오렌지캬라멜. 당초 글로벌 활동을 염두에 두고 활동을 시작한 이들은 대만, 홍콩, 중국 등 중화권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얼마전 상하이 한국문화원에서 초청을 받아 갔는데, 공로패를 주시더라고요. 중국과 한국의 문화 가교로서 인정받는 것 같아 매우 기뻤죠. 공로패를 받고 공연을 하는데 감격스러웠어요."(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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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의 노래들이 큰 사랑을 받았던 이유는 바로 오렌지캬라멜만의 중독적인 노래와 안무, 콘셉트 때문. 그 덕에 많은 코미디언들과 2PM, 슈퍼주니어 등의 아이돌 스타들이 오렌지캬라멜의 무대를 패러디하는 '붐'이 일기도 했다.
"이번에도 많은 아이돌분들이 패러디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게 오렌지캬라멜만의 특징이자 장점인 것 같거든요. 가요 프로그램 리허설을 하러 가면, 다른 팀 멤버들이 '오렌지캬라멜 신곡은 어떨까?'하며 구경하러 오는 경우가 있어요. 이번에도 많이들 그래주셨으면 좋곘어요."(리지)
13일 공개한 음원은 이미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하지만 이들의 진가는 무대 위에서 발휘된다. 이들은14일 KBS '생방송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을 통해서는 애프터스쿨과는 차별화된 '오렌지캬라멜'만의 개성을 확실하게 자리잡게 만들고 싶어요. 연말 연초 특집 프로그램의 패러디 무대도 많이 기대하고 있고요. 많이들 따라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