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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경림(32)이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지난 4월 둘째를 임신한 박경림은 지난주 ‘조기양수양막파열’로 서울의 한 대형병원에 입원했지만 결국 유산하고 말았다. 박경림은 현재 이 병원 산후 조리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박경림 소속사 온에어 엔터테인먼트관계자는 10일 “박경림 씨가 갑자기 유산을 해 본인은 물론 가족들의 상심이 크다”라며 말을 아꼈다.
[BestNocut_R]박경림은 지난 2007년 7월 한 살 연하의 회사원 박정훈 씨와 결혼했다. 지난 2009년 1월 첫 아들을 민준 군을 얻은 뒤 2년만인 지난 7월,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에서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하지만 임신 초기도 아닌 6개월째에 유산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