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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배현진 아나 초청… 언어 순화 교육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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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 배현진 아나 초청… 언어 순화 교육 갖는다

    • 2011-10-0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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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통심의위 경고조치에 패러디로 맞불

    ss

     

    최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자막, 언어 표현 등으로 중징계인 경고조치를 받은 MBC ‘무한도전’이 이를 패러디하는 코너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MBC에 따르면 ‘무한도전’은 8일 방송되는 ‘무한상사 오피스 특집’ 편에서 MBC ‘뉴스데스크’의 앵커인 배현진 아나운서를 초빙, 그동안 지적받은 거친 언어표현에 대해 돌아보고, 어떻게 순화해서 사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시청각 교육’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무한도전’은 ‘대갈리니’, ‘원펀치 파이브 강냉이 거뜬’, ‘겁나 좋잖아’ 등 자막 및 일부 출연자들의 언어 표현을 지적받으며 방통심의위로부터 경고 조치를 받았다.

    때문에 이날 방송분이 방통심의위에 대한 ‘무한도전’의 패러디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일반 회사원으로 분해 오전 9시에 출근, 퇴근 때까지 각자의 역할에 빠져드는 리얼할 모습이 공개된다. [BestNocut_R]

    ‘부장’ 유재석을 중심으로 박명수 차장, 정준하 과장, 정형돈 대리, 노홍철, 하하 사원, 인터 사원 길로 분한 멤버들은 각종 능력평가를 치르며 우수사원이 되기 위한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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