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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립 메이크업, ‘도톰한 입술’은 필수

스타일미클리닉 제공

 

유행은 돌고 돌아 또다시 레드립의 메이크업이 돌아왔다.

강약 중간 약으로 강도가 다양한 레드립 메이크업이 가을 트렌드이다.

강력한 레드립부터 내출럴한 레드립까지 레드립의 텍스처, 표현방법, 사용하는 제품에 따라 그 느낌은 천차만별이다.

◈ 강렬한 레드립

체도 높은 레드 컬러에 텍스처가 글로시하기까지 하다면 피부표현은 매트해야 지저분해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메탈릭한 다크 섀도를 그라데이션해서 보다 강렬하고 입체감있는 얼굴로 완성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우선 컨실러로 입술색을 죽인 후 립 블러시로 입술 안쪽부터 펴 바른후 입술 라인에 컨실러를 발라 정돈된 느낌을 연출한다. 입술의 광택감을 살리고 싶다면 투명 립글로스를 덧바른다.

◈ 내출럴 레드립

라인 없이 손가락으로 두드려 바른 레드립은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준다.

매끈한 윤기가 감도는 피부에 사랑스러운 핑크빛 크림블러셔를 볼에 사선으로 발라 얼굴에 생기를 주고 아이라인은 생략하고 마스카라만 깔끔하게 발라 또렷한 인상을 주는 것이 포인트이다.

내출럴 레드립은 립밤을 도톰히 발라 각질을 정리하는 것이 우선이다. 틴트를 입술 안쪽에서 바른 후 입술 중앙 안쪽에 컬러를 입힌 후 입술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컬러를 퍼트려 자연스럽게 볼륨감을 주는 것이 포인트이다.

도톰한 입술과 입술각질관리는 레드립 메이크업을 완성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도톰한 입술은 더욱 생기 있고 어려 보이게 만들기 때문이다.

최근 레드립 메이크업의 유행과 함께 주름이 너무 많거나 얇은 입술, 또 섹시해 보이는 도톰한 입술을 선호하는 이들이 늘면서 ‘입술필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입술필러’는 성형수술과 같이 피부를 절개하거나 붙이는 방법이 아닌, 간단한 필러주사를 통해 시술이 가능하고 원하는 입술모양 및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시술이다.

스타일미클리닉 최범원장은 "입술필러 시 자신의 얼굴에 맞는 입술의 두께와 모양을 디자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윗입술은 활과 같이 휘어진 곡선 모양이 이상적이며 측면에서 볼 때 아랫입술이 윗입술보다 도톰하고 코끝과 턱 끝을 연결한 선에 아랫입술이 일치하고, 윗 입술은 1-2mm 후방에 위치를 고려하여 시술 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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