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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 걸그룹 소녀시대를 마다하고 ‘카이스트’ 행을 택한 SM 연습생 출신 장하진이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놓았다.
장하진은 어릴 적부터 가수를 꿈꾸다 우연히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 참가, 5천여 명의 지원자 중 '외모짱' 부문 1위에 당선되며 SM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초등학교 6학년 겨울방학 때부터 총 3년간 학교생활과 연습생활을 병행했던 장하진.
그녀는 최근 SBS '출발 모닝와이드' 녹화장에서 “동갑내기였던 서현과 가장 친했고 한 살 많았던 윤아 언니와도 친했다”고 고백했다. 특히 이 세 사람은 연습생들 사이에서 ‘삼총사’로 불릴 정도로 우애가 돈독했다고.
장하진은 “이들과 함께 갔던 놀이공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런 그녀는 소녀시대 데뷔 직전 가수의 길을 포기하고 ‘카이스트’에 진학했다. 그녀가 ‘국민 걸그룹’을 버리고 진학을 선택한 이유와 3년간 혹독한 걸그룹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했던 비결은 무엇일까.
장하진의 고백과 연습생 시절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등과 함께 했던 추억 이야기는 6일 오전 방송되는 SBS ‘출발 모닝와이드’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