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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하와이안 버거를 맛본다?' 최근 외식업계에서는 '하와이안 버거', '베이징덕 피자', '싱가폴식 칠리크랩' 등 해외에서나 만날 법한 이국적인 메뉴들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버거킹의 '하와이안 버거'는 하와이의 대표과일인 파인애플의 달콤한 맛을 강조한 메뉴다.
파인애플의 달콤함과 불에 구운 쇠고기 패티, 고소한 치즈, 매콤달콤한 소스, 야채 등이 어우러져 풍성한 맛을 선사한다.
캘리포니아피자키친 '베이징덕 피자'는 피자 위에 중국 전통요리인 북경오리와 표고버섯, 정향분, 파프리카 등을 토핑으로 올려 담백한 맛을 낸다.
특히 오리고기는 불포화지방산으로 칼로리가 높지 않아 여성들이 선호하는 메뉴다.
애슐리의 '싱가폴식 칠리크랩'은 싱가폴의 전통요리인 '칠리크랩'을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매콤달콤 칠리소스의 게 요리와 한국식 누룽지를 함께 제공한다.
멘무샤는 일본 나가사끼 지방의 특색을 살린 메뉴로 '나가사끼 짬뽕'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