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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이, “꿀벅지 유지비결은 골프”

    • 2011-07-2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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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주연작이라 최선 다했다…내 연기력, 점수 매기자면 30점”

     

    골프선수 연기를 선보이는 가수 겸 배우 유이가 몸매 유지 비결로 골프를 꼽았다.

    유이는 27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버디버디’ 제작발표회장에서 ‘꿀벅지’를 유지하는 비결을 묻는 질문에 “골프를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유이는 “드라마를 찍으면서 골프의 재미에 눈떴다”면서 “골프는 허벅지 등 온몸을 슬림하면서도 탄탄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 이에 운동할 시간이 없을 때에도 아버지와 함께 1시간씩 골프 연습을 하곤 했다”고 말했다.

    ‘버디버디’에서 골프 여제를 꿈꾸는 강원도 산골소녀 성미수 역을 맡은 유이는 처음으로 드라마 주연에 나선 자신의 연기력에 대해 “30점을 줄 수 있을 것”이라 밝히기도 했다.

    ‘선덕여왕’, ‘미남이시네요’로 연기자 변신을 시도했던 유이는 ‘버디버디’로 처음 단독 주연에 나서 본격적인 배우로서의 행보를 시작한다.

    유이는 “첫 주연작이라 부담을 느꼈다기보다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다”면서 “9개월간 많은 것들을 배웠고 굳이 내 연기에 점수를 매기자면 30점 정도 줄 수 있을 것 같다”며 겸손해 했다.

    한편, ‘버디버디’는 이현세의 인기 만화 ‘버디’를 원작으로 한 골프 드라마로, 유이와 이용우, 이다희가 주연을 맡은 청춘 드라마다. 지난해 3월 촬영을 시작해 9개월 간 촬영을 모두 마치고 후반작업에만 4개월을 들인 사전제작 드라마로, 높은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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