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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윤주, "'무한도전'과 '도수코' 심사위원 차이는..."

    • 2011-07-0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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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은 동네 언니처럼, '도수코'는 프로페셔널"

     

    서바이벌 프로그램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의 진행과 심사위원을 맡고 있는 모델 장윤주가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달력모델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던 것을 바탕으로 그 차이점을 전했다.

    장윤주는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미디어힐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올리브의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이하 도수코) 시즌 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이날 장윤주는 “시즌 1과 비교해 시즌 2 참가자들은 훨씬 더 적극적이고 대범하다”면서 “시즌 1의 경험이 있어 한결 가벼워진 마음은 있지만 여전히 MC 부분은 아쉬움이 남는다”고 토로했다.

    이어 “서바이벌이라는 특성상 심사할 때 어려움이 있다. 도전자들과 언니처럼 선생님처럼 관계를 유지하면서 깊이 대화를 나눌 수 있고, 평가도 적나라하게 할 수 있었던 부분이 있다. 시즌 2는 시즌 1보다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방송된 ‘무한도전’ 달력모델 편의 심사위원을 맡았던 장윤주는 “‘무한도전’은 생각만해도 아름다운 추억,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아있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보고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심사위원으로써 ‘무한도전’과 ‘도수코’의 차이점에 대해 “‘무한도전’ 달력심사에서는 무섭게 다그치는 것 보다 유쾌하고 멤버들과 재밌게 지냈다. 친근한 동네 언니처럼 함께 그 과정을 지켰다”면서 “반면 ‘도수코’에서는 좀 더 프로레셔널한 모습이 부각될 것”이라고 밝혔다.



    [BestNocut_R]한편,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는 최고의 수퍼모델이 되기 위한 모델 지망생의 치열한 경쟁을 담은, 미국의 인기 서바이벌 리얼리티 쇼 ‘도전! 수퍼모델’의 오리지널 한국버전. 지난해 9월 첫 선을 보인 이래 오는 9일부터 시즌 2를 선보일 예정이다.

    장윤주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서도 진행은 물론, 도전자들의 멘토이자 심사위원으로 1인 3역을 소화할 예정이다.

    시즌2의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과 패션매거진 ‘W KOREA’의 커버모델 및 단독 화보촬영의 기회, 프레스티지 스킨케어 브랜드 SKⅡ의 지면 광고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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