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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 가요제, 누가 우승하나? ‘기대만발’

    • 2011-07-0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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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무한도전’의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본공연이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2일 오후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는 지난 6월 9일 충남 당진의 행남도 휴게소에서 열렸던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본 무대가 공개된다.

    이날 무대는 그 동안 ‘무한도전’ 멤버들이 인기 가수들과 함께 공들여 준비한 자리로, 지난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 2009년 ‘올림픽대로 듀엣 가요제’에 이은 세 번째 ‘무한도전’의 가요제다.

    이번 가요제는 베이시스 정재형, 이적, 싸이, 스윗소로우, 10cm, 빅뱅의 지드래곤, 바다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총출동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앞서 공개된 방송분에서 뮤지션들의 음악적 재능과 ‘무한도전 멤버들의 재치가 한데 어우러져 이전 가요제를 뛰어넘는 재미와 퀄리티가 나올 것 같다는 기대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가요제의 참가팀명도 화려하다. 길과 바다는 이름을 합친 ‘바닷길’, 노홍철과 싸이의 ‘철thㅏ’, 정준하와 스윗소로우의 ‘스윗콧소로우’, 지드래곤과 박명수의 ‘GG’, 유재석과 이적의 ‘쳐진 달팽이’, 정형돈과 정재형의 ‘파리돼지앵’ 등이 가요제 우승을 놓고 박빙의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본방송에서는 일곱 뮤지션 외에도 다양한 특별 게스트가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드래곤과 같은 소속사인 투애니원의 박봄은 ‘GG ‘팀의 노래에 피처링으로 지원사격해 무대에 직접 나선다.

    4인조 그룹 데이브레이크도 본공연 녹화 당일 자신들의 트위터에 ‘센치한 하하’팀을 도와주고 오겠다는 ‘스포일러’성 글을 남겨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07년, 2009년에도 음원차트까지 뒤흔들며 가요계에 신선한 새바람을 일으켰던 ‘무한도전’의 가요제. 올해 가요제에서는 어떤 곡이 우승을 차지해 가요차트를 휩쓸지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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