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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웅인, KBS 새 주말극 '오작교 형제들' 주연군단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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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웅인, KBS 새 주말극 '오작교 형제들' 주연군단 합류

    • 2011-06-3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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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초고왕'에서의 카리스마 버리고 우유부단한 장남 역할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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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정웅인이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에 주연군단에 합류한다.

    정웅인은 '오작교 형제들'에서 '오작교' 농장집안의 첫째아들 '황태식' 역으로 최종 캐스팅됐다.

    '오작교 형제들'은 서울 근교 오작교 농장에서 살아가는 '열혈 엄마' 박복자와 '진상 아빠' 황창식 등 황씨 부부와 그들의 4형제, 그리고 갑작스럽게 등장한 백자은이 새로운 가족을 이루며 겪게 되는 좌충우돌 가족 스토리를 담을 예정이다.

    정웅인이 맡은 황태식은 첫째 아들로서 책임감은 강하지만 우유부단하고, 소심하고, 결단력이 부족한 노총각이다. 극 중 황태식은 뭐든지 잘하는 둘째 황태범(류수영)과 셋째 황태희(주원)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던 중 장남으로서 뭔가 이뤄낼 요량으로 필리핀으로 진출, 사업을 도모했지만 결국 망한 채 한국으로 돌아와 물리치료사로 일하고 있다.

    노총각 신세를 탈피하기 위해 맞선 전선에 나서지만, 고지식한 성격에 턱없이 부족한 유머감각으로 맘에 드는 여자에게는 퇴짜 맞아 돌아오기 일쑤다. 잘 삐지고 융통성 없지만, 마음만은 비단결 같은 인물로 '오작교 농장'의 주춧돌 역할을 담당한다. 결국 제대로 된 ‘임자’를 만나게 되면서 투박하지만 나름 달달한 '오작교 농장의 사랑'을 펼쳐가게 될 예정이다.

    한편, '오작교 형제들'은 감각적인 연출로 손꼽히는 '굿바이 솔로', '그저 바라보다가'의 기민수 PD와 톡톡 튀는 대사와 탄탄한 스토리로 인정받고 있는 '굳세어라 금순아', '외과의사 봉달희'의 이정선 작가 등 스타 PD와 작가의 만남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작교 형제들'은 '사랑을 믿어요' 후속으로 오는 8월 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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