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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남자' 히로인 문채원, '아씨+공주' 2색 매력 공개

'공주의 남자' 히로인 문채원, '아씨+공주' 2색 매력 공개

  • 2011-06-22 11:15

계유정난 전후 달라진 모습 그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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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의 히로인 문채원이 2색 매력을 공개했다.

문채원은 생기발랄한 '아씨 세령'과 우아하고 청초한 '공주 세령'의 모습을 선보였다.

'공주의 남자'는 조선 시대의 대표 사건 '계유정난'을 '관련자들의 2세'라는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계유정난' 후 원수가 되어버린 김종서의 아들 김승유(박시후 분)와 수양대군의 딸 세령(문채원 분) 간의 운명적인 로맨스를 그릴 '조선판 로미오와 줄리엣'이다.

계유정난 전 '아씨'였다가 계유정난 후 수양대군이 왕의 자리를 얻게 된 후에는 진짜 공주가 되는 극의 스토리상, 문채원은 한 인물이지만 아씨로서의 매력과 공주로서의 매력 등 두 가지의 다른 매력을 모두 표현해야하는 상황이다.

이에 문채원은 '아씨 세령'일 때는 풋풋한 말괄량이의 모습을, '공주 세령'일 때는 슬픔을 간직한 우아한 조선의 왕족의 모습을 표현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공주의 남자'는 '로맨스 타운' 후속으로 오는 7월 20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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