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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녀’ 윤주희·이설희, ‘신의 퀴즈’ 시즌 2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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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혈녀’ 윤주희·이설희, ‘신의 퀴즈’ 시즌 2 이끈다

    • 2011-06-0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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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주희 시즌 1에 이어 극 이끌어, 이설희 새롭게 투입

     

    국내 최초 메디컬드라마를 표방한 케이블채널 OCN ‘신의 퀴즈’가 시즌 2를 선보인다.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 엘리트 의사들이 미궁에 빠진 의문의 죽음을 추적하고 범죄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내용을 그리며 지난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신의 퀴즈’는 더욱 강력해진 사건과 거대한 음모로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선보인다.

    OCN측은 7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제작발표회를 열고 드라마를 공개했다.

    특히 ‘신의 퀴즈’ 시즌2에서는 여배우들의 신구 조화가 빛날 예정이다.

    윤주희를 비롯한 주연진이 시즌 1에 이어 시즌 2에도 출연하는 가운데, 신예 이설희가 시즌 2에 가세하는 것.

    윤주희는 미스터리한 사건과 의문의 죽음 뒤의 진실을 풀어가는 주인공이자 무술 유단자인 여형사 ‘강경희’ 역을 맡았다.

    강경희는 시즌1 에 이어서 시즌2에서도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카리스마 넘치는 열혈 여형사의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어 이설희는 지적인 외모에 똑부러지고 자신감이 강한 프로파일러 ‘민지율’ 역을 맡았다.



    윤주희는 “시즌 1에 출연했던 만큼 부담을 가지고 시즌 2에 임했다”며 “극 중 강 형사가 연애를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한진우 박사(류덕환 분)와의 관계 변화가 부담이었다. 하지만 촬영 들어가고 나니 생각보다 편하게 했던 것 같다. 극 중에서는 티격태격 하지만 류덕환과는 사이가 좋다. 에너지 많이 주는 파트너”라고 밝혔다.

    이어 이설희도 “이번 작품을 통해 내 이름을 꼭 알려야지 하는 마음은 없다. 나 역시 ‘신의 퀴즈’의 팬이었다”며 “극 중 캐릭터가 실제 성격과 다르다. 프로파일러가 이성적이어야 하는 만큼 나를 지우고 ‘지율’이 되려고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의 퀴즈’ 시즌2는 오는 10일 밤 12시 첫 방송되며, 매주 금요일 밤 시청자들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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