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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하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 애도, "더 이상 비극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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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동하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 애도, "더 이상 비극 없기를…"

    • 2011-05-27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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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

     


    SG워너비 전 멤버였던 가수 채동하가 27일 오전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그의 팬들과 네티즌들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채동하의 팬들은 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판 등에 "오는 6월 서른 한 번째 생일을 맞아 콘서트를 준비중이었던 것으로 안다. 너무 안타깝다"는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또, 네티즌들도 "최근 안타까운 죽음이 잇따르고 있는데 더 이상 비극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채동하는 지난 2009년 SG 워너비 탈퇴 후 솔로 앨범을 발표하면서 가진 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새로 시작하는 것이 힘들긴 하지만 기분이 좋다. 혼자 음반을 준비하니까 내 의견이 음반에 많이 반영되고 그 만큼 책임감도 크다"며 "솔로가수 채동하로 친근하고 편안하게 대중들을 만날 생각이다. 빨리 나이를 먹었으면 좋겠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채동하는 27일 오전 서울 불광동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오전 11시 30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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