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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새 월화극 ‘동안미녀’, ‘로맨틱+시사’로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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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새 월화극 ‘동안미녀’, ‘로맨틱+시사’로 성공할 수 있을까

    • 2011-04-2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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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동안 노처녀의 고군분투기 통해 동안 열풍과 연령차별 등 풍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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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가 봄을 맞아 상큼한 로맨틱드라마를 선보인다.

    KBS 2TV는 새 월화드라마 ‘동안미녀’를 방송하며, 27일 오후 제작발표회를 열고 드라마를 공개했다.

    ‘동안미녀’는 고졸 학력과 카드도 펑크난 신용불량 노처녀이자 최강 동안 얼굴을 지닌 이소영이 동생의 신분으로 7살이나 속여 취직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와 엉뚱한 로맨스를 벌이며 핸디캡을 극복하고 꿈과 사랑을 이루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동안미녀’는 이소영의 이야기를 통해 노처녀의 사랑찾기 이외에도 나이가 많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사회생활에 많은 제약을 받는 ‘연령차별’(Ageism) 현실을 유쾌하게 꼬집을 예정이다.

    이에 대해 연출을 맡은 이진서 PD는 “‘동안미녀’는 이른바 캔디형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의 정석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다”며 “하지만 그 안에 여러 소재들을 통해 차별화를 할 생각”이라고 연출의도를 밝혔다.

    이어 이 PD는 “‘동안미녀’는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 속에서도 ‘동안’이 하나의 권력인 우리 사회의 모습을 꼬집고 나이 많고 아무 것도 가지지 않은 사회적 약자의 이야기”라며 “이런 소재들을 통해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과 지지를 얻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캐스팅도 눈여겨 볼만하다. 장나라는 타이틀롤 ‘이소영’ 역을 맡아 6년 만에 국내 드라마에 복귀한다. 연예계를 대표하는 ‘최강동안’으로 꼽혀왔던 장나라로서는 최적의 역할을 만난 셈.



    특히, 장나라는 상반기 중국 내에 이미 계약되어있던 일정인 음반과 드라마를 미루거나 취소하느라 많은 걱정과 시간이 필요했지만, 중국 회사들의 이해와 ‘한국 드라마에 출연하고 싶다’는 강력한 의지에 따라 ‘동안미녀’에 출연하게 됐다.

    또, 최다니엘은 수십 억대 매출을 자랑하는 장충동 족발집의 후계자로 외식산업계의 프린스지만 아버지에 항거해 집을 나온 귀여운 반항아 ‘최진욱’ 역을 맡아 장나라와 호흡을 맞춘다.

    이밖에 류진, 현영, 김민서, 윤희석 등도 합류한다.

    한편, ‘동안미녀’는 ‘강력반’ 후속으로 오는 5월 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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