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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대한 탄생’ 임정아 PD 사의 표명 … 종편행 유력

    • 2011-04-2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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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예능국에 사의 전해…jTBC로 이적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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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을 연출하는 임정아PD(40)가 종합편성채널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복수의 MBC 예능국 관계자들에 따르면 임정아PD는 지난 25일, 예능국장에게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 사직서를 제출하지는 않았지만 조만간 사직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임PD는 jTBC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받은 뒤 거취를 놓고 고민해 왔다.

    임정아PD는 ‘god의 육아일기’, ‘진호야 사랑해’, ‘아시아 아시아’, ‘러브하우스’ 등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예능 프로그램을 기획, 제작하는데 일가견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지난 2007년에는 여운혁 PD와 함께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 태동에 앞장서기도 했다.

    임정아PD의 이적은 다른 PD들에게도 파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임정아PD는 MBC 예능국의 ‘허리’에 해당하는 연차로 PD들 사이에서도 신망이 두터웠다.

    특히 후배 여자 PD들의 ‘멘토’ 역할을 자청하며 예능국의 궂은 일에 앞장 서 왔다. 때문에 그의 이적소식에 예능국도 술렁이는 분위기다. [BestNocut_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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