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연예 일반

    이지아 결혼사실, "소속사도 몰랐다" 충격

    • 2011-04-21 15:59
    • 0
    • 폰트사이즈

    서태지와 이혼소송 중인 사실 알려져

     

    배우 이지아(33, 본명 김지아)가 가수 서태지(39, 본명 정현철)와 이혼 소송 중인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이지아의 소속사 역시 “전혀 몰랐다”는 반응을 취하고 있다.

    이지아의 소속사인 키이스트 관계자는 21일 오후 CBS 노컷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소속사도 몰랐다. 워낙 개인적인 일에 대해 말하지 않는 성격이다. 지금 본인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 “일 적인 것 외에는 사생활을 전혀 공개하지 않는 사람이다. 일을 해주는 최측근의 매니저 외에는 집이나 개인번호 조차 모르고 있다”고 전했다.

    이지아는 지난 1월, 서태지를 상대로 위자료 및 재산분할을 요구하는 이혼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현재 두 차례에 걸친 공판이 진행됐으며, 두 사람의 결혼 시점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특히 이번 일이 알려지면서 이지아의 신상정보가 언론에 공개됐다. 2007년 ‘태왕사신기’로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은 이지아는 데뷔 전 과거가 베일에 쌓여있어 수많은 의문이 제기돼 왔다.

    이지아는 이번 소송으로 본명이 김지아며 1978년생인 사실이 드러났다. 이지아의 프로필상 나이는 1981년생으로 알려져 있으나 데뷔 초부터 사실이 아니라는 주장이 일어왔다.[BestNocut_R]

    한편, 이지아는 SBS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에 함께 출연한 배우 정우성과 지난 3월초 열애 사실이 알려졌고, 현재 연예계 공식커플이었던 만큼 충격을 더하고 있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