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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런웨이 KOREA 3’(이하 프런코 3) 파이널 콜렉션에서 신주연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막을 내렸다. 시즌 3를 맞은 ‘프런코’는 매회 발전하는 미션과 탄탄한 구성, 긴장감 넘치는 도전기를 담아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원조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프런코 3’ 최종회에서 결승 후보 3명 신주연, 권순수, 이세진이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신주연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자인 신주연은 1억원의 브랜드 런칭 지원금과 함께 패션매거진 바자의 화보 촬영기회를 얻게 됐다. 또한 서울시에서 조성한 ‘서울 패션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제품 생산에 필요한 원단, 부자재 구매비용 등 샘플제작비를 지급받게 된다.
이날 방송된 최종회는 시청률조사기관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에 따르면 20~34세 여성시청층에서 평균 1.861%, 최고 2.35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으며, 가구 시청률 또한 평균 1.505%, 최고 1.929%까지 오르며 최종 우승자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프런코’는 미국의 인기 리얼리티 프로그램 ‘프로젝트 런웨이’의 오리지널 한국버전. 2009년 시즌1와 2010년 시즌2에 이어 서울시와 공동 제작한 이번 시즌3는 지난 1월 29일 첫방송 이후 20~34세 여성 시청층에서 최고 2.95%까지 치솟고 12주 방송 중 총 9차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등 회를 거듭할수록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프로그램 게시판과 트위터 등에는 매주 방송 직 후 수백여건의 시청소감이 줄을 이었으며, 도전자를 비롯해 MC 이소라, 게스트 심사위원 등이 연일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는 등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이로써 시즌1, 2에 이어 시즌3 또한 성공을 거두며, ‘프런코’ 불패 신화를 이어가는 동시에 강력한 콘텐츠 파워를 입증했다. 이러한 ‘프런코’의 성공비결은 일반인 서바이벌 리얼리티의 원조답게 이전 시즌들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볼거리와 재미가 시청자를 사로잡았기 때문.
시즌을 거듭하며 노하우가 축적된 제작진들은 초대형 미션들과 탄탄한 구성으로 한층 긴장감 넘치는 도전기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여기에 각양각색 넘치는 개성과 실력을 갖춘 도전자들, 심사위원들의 업그레이드 된 심사평과 화려한 특급 게스트 심사위원들이 큰 몫을 했다.
무엇보다 프로그램 성공의 일등공신은 연령대, 출신학교와 경력, 성격 등 각양각색의 15명 도전자들. 존 갈리아노, 알렉산더 맥퀸 등 세계적 디자이너 브랜드 출신부터, 세계적인 디자인 명문학교 출신의 해외파, 국내에서 실력을 갈고 닦은 순수국내파, 홀로 공부한 순수독학파 등 다양한 출신들이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유재석 도플갱어 하이힐을 신는 남자 ‘김원식’, 원조 힙합 걸그룹 디바 출신의 ‘김진’, 걸그룹 미쓰에이 스타일리스트 출신 ‘이태경’ 등 방송 전부터 화제를 낳은 도전자들로 관심이 뜨거웠다. 이러한 도전자들을 맞아 시즌3 제작진들은 더욱 까다롭고 상상을 초월하는 초대형급 미션들을 준비해, 긴장감 넘치는 도전 과정을 담아냈다.
원단 없이 장난감으로 클럽룩 만들기, 대한민국 톱스타 김태희를 위한 화보의상 디자인, 한복 원단으로 레드카펫 드레스 만들기 등 이색 소재와 파격적인 미션들이 도전자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MC 이소라를 비롯 멘토 간호섭 교수, 심사위원인 김석원 디자이너와 새롭게 합류한 전미경 편집장의 한층 명쾌하면서도 정곡을 찌르는 심사평 역시 프로그램의 긴장감을 극대화하며 재미를 배가시켰다.[BestNocut_R]
특히 MC 이소라는 지난 시즌보다 한층 날카롭고 세심한 심사평으로 ‘독설종결자’로 화제를 낳기도 했다. 또한 한고은, 제레미 스캇, 2NE1 씨엘 등이 특별 심사위원으로 깜짝 출연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