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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지드래곤 “’프런코3’ 우승은 권순수가 했으면” 응원 ‘눈길’

씨엘·지드래곤 “’프런코3’ 우승은 권순수가 했으면” 응원 ‘눈길’

  • 2011-04-15 16:57

 


그룹 2NE1 씨엘과 빅뱅 지드래곤이 모두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KOREA 3’(이하 ‘프런코3’)의 최종 후보인 권순수를 우승 후보로 응원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디자이너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프런코3’는 16일 오후 11시 우승자가 가려지는 최종회만을 남겨둔 상태.

온스타일은 종영을 앞두고 가요계 패셔니스타와 디자이너, 모델 등을 대상으로 사전 우승자 예측 투표를 실시했다. 이 중 세계적인 디자이너 제레미 스캇과 함께 ‘프런코3’의 게스트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던 씨엘은 세 명의 최종 후보 중 “권순수 씨가 최종 우승을 했으면 좋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씨엘은 무대의상 미션 당시 심사위원으로 나서 권순수를 우승자로 꼽았던 바 있다.

씨엘은 “무대의상 미션 때 권순수씨의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었고 이후에도 계속 응원해왔다”며 “파이널 컬렉션을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사진으로 봐도 권순수씨 디자인이 역시 마음에 들었다. 꼭 우승했으면 좋겠다”며 변함없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패셔니스타로 꼽히는 빅뱅의 지드래곤도 권순수를 우승자로 꼽았다.

지드래곤은 “한 눈에 봐도 컬렉션의 콘셉트로 밝힌 ‘티벳’의 느낌이 살아있다”면서 권순수의 최종 콜렉션에 대해 극찬했다. 그는 “다른 도전자들도 너무 훌륭하지만, 권순수의 컬렉션이 가장 눈에 들어온다”고 밝혔다는 후문이다.

이 외에도 씨엔블루 정용화는 다양한 색감과 전체적인 분위기가 마음에 든다며 신주연을 선택했고 서인국은 위풍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여성이 느껴진다며 이세진을 선택했다.

또, 개성있는 디자이너로 손꼽히는 스티브 & 요니P는 이세진을, 서상영 디자이너는 신주연을 우승자로 점쳤다. 정종선 담당PD는 “패셔니스타들과 디자이너, 모델 등의 사전 투표 결과 세 명의 최종 후보 모두에게 골고루 표가 나눠지며 팽팽한 접전이 예상됐다”며 “심사위원들이 여느 때보다도 오랜 시간동안 심사숙고했다. 어렵게 결정한 최종 우승자가 누가 될지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프런코3’ 최종회에서는 권순수, 신주연, 이세진 등 3명의 최종 후보들이 파이널 컬렉션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긴장감 넘치던 마지막 심사 과정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BestNocut_R]

숨가쁘게 돌아가던 백 스테이지와 벅찬 감동을 전한 화려한 런웨이 쇼 등도 공개, 시청자들에 재미와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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