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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나라, '동안미녀'에서 팔색조 매력 과시

    • 2011-04-0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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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랑소녀 성공기'의 교복 패션 8년 만에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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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안미녀' 타이틀롤을 맡아 6년 만에 국내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장나라가 팔색조 매력을 뽐내고 있다.

    먼저, 장나라는 극 중 '동안(童顔) 딸바보'로 등극했다.

    장나라는 극 중 미묘한 러브라인을 형성하게 될 패션회사 사장 '지승일'(류진 분)의 딸 '지현서' 역을 맡은 아역배우 안서현양과 함께 얼굴을 맞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포착됐다.

    안서현양은 '드림하이'에서 혜미(수지 분)의 여동생 '고혜성'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던 바 있다.

    장나라와 안서현의 만남은 지난 27일 안서현이 장나라를 만나기 위해 '동안미녀' 촬영장을 찾으면서 이뤄졌다.

    장나라는 안서현에게 "전작 '드림하이'를 인상 깊게 봤다"는 인사를 전하는 한편, 안서현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다정한 포즈로 사진을 찍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

    제작사 측은 "극중 안서현 양이 맡고 있는 지현서 역은 소영(장나라 분)과 승일(류진 분)의 관계에서 없어서는 안될 매개체 역할을 하는 인물"이라며 "앞으로 장나라와 연기할 부분이 많은 상황이다. 특히 붕어빵 외모로 친숙함을 드러내고 있는 두 사람의 호흡에 대해 기대감이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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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장나라는 지난 2003년 화제를 모았던 SBS '명랑소녀 성공기'에서의 교복 패션을 8년 만에 재현해 내 눈길을 끌었다.

    공교롭게 두 드라마 초반 주인공의 고등학생 시절 장면이 나오는데, 장나라는 8년 전과 큰 차이 없는 얼굴로 '동안미녀'임을 증명했다.

    한편, '동안미녀'는 서른네 살의 노처녀가 '절대 동안' 외모를 무기로 고졸 학력, 신용불량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꿈과 사랑을 이룬다는 로맨틱코미디다.

    '동안미녀'는 '강력반' 후속으로 오는 5월 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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