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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기반 소셜커머스몰 '뭉치면 싸다' 뭉싸닷컴이 오픈 첫 달부터 억대의 매출을 올리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홈플러스, 신세계상품권, SK주유소 20% 할인된 가격으로 교환 할 수 있는 포인트 상품 판매로 연일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 오픈한 뭉싸닷컴(대표 박준마, http://moongssa.com)은 지난달 11일 홈플러스 20% 할인 상품교환권을 판매하며 3일만에 4억3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신세계상품권, SK주유권을 교환할 수 있는 MS포인트 등을 20% 할인가로 판매해 3일만에 5만4000여장이라는 판매고를 올린 것. 이달 4일부터는 앵콜 판매에 들어가 2만장 이상을 추가로 판매, 총 매출 6억 원을 돌파했다.
뭉싸닷컴과 발행처 MS포인트와 공급원 MY플러스는 지난 11일 공식 제휴를 맺고 뭉싸닷컴을 통해 홈플러스, 이마트, 신세계 상품권, SK주유권, GS칼텍스 주유권 등을 상시 판매키로 합의했다.
뿐만 아니라 내달 1일부터는 기존 4가지 상품권과 함께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상품권도 MS포인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뭉싸닷컴은 서울 및 인천 지역의 오프라인 서비스뿐 아니라 유럽 직수입 디젤청바지와 블랙박스, 메이크업포에버의 메이크업 박스 등 다양한 배송상품들도 판매하고 있다.
뭉싸닷컴은 수익 창출뿐 아니라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뭉싸닷컴과 발행처 MS포인트, 공급원 MY플러스는 1장당 100원씩 기금을 조성해 굿네이버스의 세계빈곤아동돕기 기부운동 '100원의 기적' 프로젝트에 참여해 후원할 예정이다.
박준마 대표는 "뭉싸닷컴은 지난해 9월 3명의 대학선후배들이 함께 모여 출발한 SNS기반의 소셜 커머스로 맛집, 공연, 레저, 뷰티, 여행, 스파 등 다양한 영역의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적용해 50% 이상의 반값 할인을 통한 공동구매를 진행해왔다"며 "업계최초로 SNS 댓글 시스템 라이브리를 도입하는 등 차별화된 소셜커머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