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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사망 다음 날도 웃으며 노래했다."
그룹 자우림의 보컬리스트 김윤아가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이하 '위대한 탄생', 연서창만 임정아 선혜윤)에서 지난 1997년 사망한 전 남자친구를 언급해 화제다.
'위대한 탄생'의 멘토로 출연 중인 김윤아는 18일 방송분에서 개인적인 이유로 연습을 안한 안아리를 꾸짖으며 “나는 과거에 사귀던 남자친구가 과로사로 사망한 다음날도 웃으며 노래했다"라고 과거 경험을 털어놓았다.
실제 김윤아는 자우림 1집앨범 자서전에 남자친구의 일화를 밝힌 바 있다.
당시 김윤아는 "내 인생 다섯 번째의 죽음은 97년 추석 연휴가 시작되던 날의 남자 친구의 죽음이었다. 그는 병이 있는 것도 아니었는데, 그냥 어느 날 밤, 잠을 자다가 죽어 버렸다고 한다.모두들 과로라고 이야기했다"라고 남자친구의 죽음을 언급했다. [BestNocut_R]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100명의 스님앞에서 열린 이은미 멘토스쿨의 중간평가 결과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