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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등신의 완벽몸매를 뽐내는 모델 출신 배우 최여진이 '몸매 종결자'란 수식어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3일 오후 서울 강남 신사동 포어핑거 스튜디오에서 열린 ‘최여진 스타화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최여진은 “예전 기사를 보면, S라인, 몸매 종결자라는 기사가 많이 나왔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여배우들이 공식석상에 나올 때마다 ‘몸매 종결자’라고 하더라"며 "그런 애칭은 나에게만 붙여줬으면 좋겠다”고 애교 섞인 바람을 전했다.
연예계 자타공인 '몸매 종결자'로 불린 최여진은 S라인 몸매 유지비결로 “원래 운동을 좋아한다. 요즘은 헬스 삼매경에 빠져있다”며 “한동안 요가를 했는데 살짝 지겨워지고 익숙해져서 다른 부위 운동을 위해 헬스를 시작했다”고 몸매 비결을 털어놨다.
10일 동안 하와이에서 '러브 하와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스타화보는 모아나 서프라이더 호텔, 와이키키 해변 등을 배경으로 최여진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하와이의 자연풍경과 더불어 스포츠로 다져진 건강한 여성의 모습, 시크하면서 섹시한 모습 그리고 스포티하고 발랄한 모습까지 다양한 이미지로 최여진의 숨은 매력을 한껏 과시했다.
한편, 최여진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어떤 분야에 대해 선을 긋는 것이 아니고 다양한 부분에서 보습을 보여줄 것 같다”며 폭넓은 활동을 예고했다.
최여진의 스타화보는 오늘(3일)부터 SK텔레콤과 KT, LG U플러스에서 서비스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