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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암치료제 암다나, 암세포 사멸 효과 높아



생활/건강

    천연 암치료제 암다나, 암세포 사멸 효과 높아

    약효평가시험에서 위암세포 97% 사멸 효과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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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은 환자 몸의 환경조건이 나빠져서 생긴 병으로 전신 어디에서나 나타날 수 있는 전신병이다.

    암이 초기일 경우 수술 치료와 항암 화학요법 치료, 방사선 치료를 하지만 항암제는 대개 독극성 발암물질이므로 또 다른 암을 만든다.

    특히 말기암으로 갈수록 면역력을 높이고 통증 등을 완화시키는 치료가 중요하지만 이를 모르고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 고통을 받는 경우가 많다.

    이에 암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큐오엘한의원(www.qol-clinic.com)의 천연물 한방 암 치료제가 주목받고 있다. 큐오엘한의원의 권순관 대표원장을 만나보았다.

    큐오엘한의원이 선보이는 천연물 항암제 '암다나'란 2천여 명 이상의 암환자의 임상치료를 바탕으로 개발한 것이다.

    천연물 복합 암치료제 암다나는 암세포를 사멸시키고 증식을 억제해 휴면암(독면상태)으로 환자를 장기 생존시키는 것은 물론, 자연치유력으로 회복과 동시에 생존율을 높이고자 하는 한방 암 치료제다.

    암다나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재)경기과학기술진흥원 부설 경기의약연구센터에서 약효평가시험을 실시했다.

    지난해 11월 29일부터 12월 29일까지 폐암, 위암,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등 총 6개의 암세포에 대한 ‘세포독성실험 및 세포증식억제 평가’를 진행한 결과 6개의 암에서 44~74%의 암세포 사멸율을 보였고 고용량(400㎍/㎖)을 투여해도 정상세포에는 무해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1년 1월 3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 2차 약효평가시험은 6개 대표 암세포에 대해 각각의 암치료제를 개발해 진행했고, 그 결과 투여량(800ug/ml)에서 위암세포 97% 사멸, 간암세포 90% 사멸, 유방암세포 89%사멸, 대장암 세포 83%사멸, 폐암 세포 74%(1차결과)사멸을 보여 1차에 비해 보다 높은 효과가 입증됐다.

    큐오엘한의원 권순관 원장은 "이번에 진행된 1, 2차 암세포사멸시험은 이미 임상에서 나타난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시험인 만큼 정상세포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최대 97%의 암세포사멸 효과를 확인했다"며 "이후 동물실험을 통해 항종양 효능평가와 생존률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각 제약회사의 천연물 신약개발이 본격화되고 있지만, 국내에는 천연물 복합 항암제 개발이 없는 상태인 만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태이다.

    권 원장은 "암다나가 신약으로 개발되려면 아직까지 고비용 실험들이 남아있기 때문에 앞으로 정부의 투자를 이끌어내고, 항암제 신약개발을 위한 연구와 투자를 계속 이어나가 한의약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암환자들에게 희소식을 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 원장은 앞으로 요양원과 요양병원 등과 협력을 강화해 암으로 고통 받는 많은 암환우들을 위한 희망의 치료를 시행할 예정이다.

    그 첫 번째로 오는 2월 8일 오후 3시부터 경기도 남양주 수동면에 위치한 에덴요양병원 대강당에서 ‘암과 한방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암환우와 가족들이 갖고 있는 한방 암치료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연 참가 문의는 큐오엘한의원(02-6927-5000), 또는 에덴요양병원(031-590-757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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