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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쥬얼리 시절, 왕따는 나였다"

  • 2011-01-23 17:09

SBS '밤이면 밤마다'출연, 군기잡는 선배라는 소문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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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잡는 선배? 오히려 왕따였다."

쥬얼리 출신가수 서인영이 그룹활동 초기 멤버들의 텃세로 고생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서인영은 24일 방송되는 SBS '밤이면 밤마다'의 대결스타청문회코너에 출연해 군기잡는 선배이며 쥬얼리의 새로운 멤버들을 왕따시켰다는 소문에 대해 “오히려 쥬얼리 때 왕따는 나였다”라고 답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서인영은 "쥬얼리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을 때 기존멤버들의 텃세가 있었다. 내가 인사를 했지만 상대가 받아주지 않았고 나중엔 오히려 인사 왜 안 하냐는 말을 듣는 등 사소한 일들로 속앓이를 했다"라고 고백했다.

또 데뷔 초 방송에서 쥬얼리 멤버들이 돌아가며 장점을 말해야 하는 코너에서 서인영의 차례 때는 장점이 아닌 돌발발언을 해 상처를 입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BestNocut_R]

한편 이날 방송에는 탤런트 이덕화가 출연, 과거 임예진과의 루머 및 드라마 '자이언트'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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