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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모델 출신으로 올해 SBS에 입사한 유혜영 신입 아나운서가 빼어난 ‘스펙’으로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에 따르면 유혜영 아나운서는 176센티미터의 큰 키와 화려한 외모로 전형 당시부터 크게 주목받았다. 대학 재학 중 학교 홍보모델로 시작한 유 아나운서는 2006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 3위에 입상해 프로모델로서 1년여 활동하기도 했다.
이 뿐만 아니다. 유 아나운서는 SBS ‘한밤의 TV연예’와 케이블 TV, 지영 민방사 등에서 리포터와 뉴스캐스터 등을 한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다.
SBS 측은 “유혜영 아나운서는 슈퍼모델 답게 무대 위에서 자신감이 뛰어나고, 눈빛으로 표현하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높이 평가했다.
본인도 대형공연의 MC 등 예능분야에서 활약하고 싶다는 의지를 피력해 멀티 엔터테이너의 끼를 가진 아나운서로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유 아나운서는 “슈퍼모델 출신으로서 언젠가는 슈퍼모델 선발대회의 MC를 맡고 싶다”고 밝혔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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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 아나운서 외에도 스포츠 채널 출신으로 남성팬들을 이미 다수 보유하고 있는 김민지 아나운서, 토익 990점 만점을 무려 다섯 번이나 받은 ‘엄친아’ 김주우 아나운서 등이 올해부터 SBS에 입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