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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스 운전사가 무릎에 여성을 앉히고 버스를 운전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실직 위기에 처했다.
최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지역 버스운전사 티모시 카펜터는 여자친구를 무릎에 앉히고 버스를 운전했다고 15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이 전했다.
티모시의 행태에 불만을 품은 한 승객이 당시 상황을 휴대전화로 촬영, 공개하면서 티모시는 실직 위기에 처했다.
영상 속 티모시는 승객들이 탄 버스를 운전하면서 한 여성을 자신의 무릎에 앉히고 위험천만한 주행을 계속한다. 외신들은 이것이 승객들의 안전을 고려하지 않은 부주의한 행동일뿐 아니라 명백한 도로교통법 위반이라고 전했다.
당시 티모시는 이 여성과 논쟁 후 화해를 위해 무릎에 앉혔던 것으로 알려졌다.[BestNocut_R]
티모시는 30일 정직 처분을 받은 상태지만, 해고까지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트로이트 교통부 대변인 테런스 킹은 "일을 위해 돈을 받았으면 일을 하라"며 "하지 않는다면 일자리를 잃게 될 것"이라고 못박았다.
통합대중교통노조 26지부 대표 헨리 가프니는 "그는 당시 자신이 잘못 판단했다고 인정했다"며 "그는 그의 일이 필요하고 매일 하는 이 일을 사랑한다"고 티모시를 옹호했다. 그는 "이 일은 그의 생계만한 값어치는 없다"며 티모시가 이전에 말썽을 일으킨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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