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대회에 출전한 50대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숨졌다.
10일 오후 12시 40분경 인천시 강화군 강화 해안도로 굴다리에서 모 언론사가 주최한 마라톤 대회에 출전한 A(52)씨가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A 씨는 마라톤 동호회 회원 2~3명과 풀코스(42.195km)를 뛰던 중 반환점을 돌고 약 27km 지점인 강화해안도로 굴다리에서 어지럽다며 휴식을 하다가 갑자기 의식을 잃었다.
A 씨는 곧바로 강화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숨졌다. [BestNocut_R]
경찰은 숨진 A 씨가 과거에도 달리기를 하다가 쓰러진 적이 있다는 동료들의 말에 따라 A 씨가 심장마비를 일으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