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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 첫 단독 콘서트…올해 발매 앞둔 3집 앨범 수록곡 첫 선

제이슨 므라즈

 

펑키한 음악부터 감미로운 발라드까지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가진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제이슨 므라즈(31)가 오는 3월 28일 서울 광장동 멜론악스에서 첫 단독 내한공연을 한다.

자신의 성 ''Mraz''를 재치있게 풀어낸 두 번째 앨범 ''Mr. A-Z''가 암시하듯, 그는 대중음악의 ''A부터 Z까지'' 다양한 장르를 흡수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창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BestNocut_R]

팝과 록에서 포크와 재즈 그리고 힙합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를 자연스럽게 넘나들며 ''천재적 싱어송라이터''라는 평가를 받는 그는 앞서 발매한 단 두 장의 메이저 앨범을 통해 이미 탄탄한 지지층을 형성하고 있는 젊은 뮤지션.

지난 2002년 메이저 앨범 ''웨이팅 포 마이 로케츠 투 컴(Waiting For My Rockets To Come)''으로 데뷔한 그는 이 앨범으로 빌보드 히트시커즈 차트 2위까지 오르며 스타탄생을 예고했다.

데뷔앨범으로 플래티넘을 기록한 그는 2집 앨범 ''미스터 에이-지(Mr. A-Z)''로 빌보드 앨범 차트 5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여기에 거물 밴드 롤링 스톤즈의 2005~2006년 투어 오프닝 무대에 다섯 차례나 오르면서 그 실력을 인정받기에 이르렀다.

지난 2006년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을 통해 한국 팬들과 처음 대면한 그는 이번 첫 단독 내한 공연을 통해 귀에 익은 히트곡들과 올해 발매되는 3집 앨범 ''위 싱, 위 댄스, 위 스틸 씽즈(We Sing, We Dance, We Steal Things)''에 수록될 신곡도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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