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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수애 추자현 최강희 등 여배우들 하반기 극장가 역습

수애 추자현 최강희 등 여배우들 하반기 극장가 역습

기존 이미지와 전혀 다른 모습으로 극장가에 활력 불어넣을 예정

심야

 

‘의형제’ 강동원 송강호, ‘아저씨’ 원빈, ‘이끼’ 정재영’ 등 올 상반기 남자 배우들이 극장가를 점령했다면 올 하반기엔 여자 배우들의 화려한 역습이 기대된다.

‘심야의 FM’ 수애, ‘쩨쩨한 로맨스’의 최강희, ‘이층의 악당’ 김혜수, ‘참을 수 없는.’의 추자현 등 기존 이미지와 전혀 다른 새로운 이미지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단아한 이미지를 벗고 첫 스릴러 도전에 나선 수애는 ‘심야의 FM’에서 2시간 라디오 생방송 중 가족을 구하기 위해 납치범과 홀로 사투를 벌이는 스타 DJ 고선영 역을 맡았다. 수애는 이번 작품을 통해 전에 없는 카리스마를 선보일 전망이다. 10월 14일 개봉.

‘사생결단’, ‘미인도’, ‘실종’ 등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추자현은 ‘참을 수 없는.’에서 사랑스럽고 털털한 백수 싱글녀 지흔 역을 맡아 기존과 다른 친근한 캐릭터로 관객들에게 다가선다. 10월 21일 개봉.

‘쩨쩨한 로맨스’의 최강희는 ‘짝퉁’ 섹스 칼럼니스트 다림 역을 맡아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섹시한 매력을 전한다. 다림은 명문대 출신의 취업 준비생으로 ‘짝퉁’ 섹스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다 우연히 성인만화 스토리 작가가 된다. ‘절대동안’ 최강희가 전할 발칙한 연애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 하반기 개봉 예정. [BestNocut_R]

매작품마다 새로운 스타일로 화제를 몰고 다니는 김혜수는 ‘이층의 악당’에서 신경쇠약 직전의 살벌한 독설가 연주로 분해 또다른 변신을 예고했다. 올 하반기 개봉 예정.

이 외에도 된장 달인녀로 변신한 이요원 주연의 ‘된장’(10월 21일 개봉), 코믹 연기에 도전한 엄지원의 ‘불량남녀’(11월 4일 개봉), 5년 만에 스크린에 도전한 신은경의 ‘두 여자’(11월 개봉 예정) 등도 여배우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작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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