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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아프리카

    印 델리 지하철에 여성 전용칸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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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델리 지하철에도 여성전용칸이 생긴다.

    현지 유력신문인 타임즈오브인디아는 델리지하철공사(DMRC)가 다음달 2일부터 4량 짜리 지하철에 여성 전용칸을 설치, 당분간 시범운행한 뒤 시민 반응 등을 살펴 총 5개 노선에 확대 운영키로 했다고 27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여성 전용칸은 기관실 바로 뒤쪽인 첫 칸에 설치되며 각 역에 출입구를 표시해 여성들만 줄을 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여성전용칸에는 12세 미만의 어린이도 동승할 수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델리지하철공사 측은 각계에서 여성 전용칸 설치의 필요성이 제기된 데다 최근 설문 조사결과 여성이 탑승객 중 25%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져 4량의 객차 중 1칸을 여성전용으로 지정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은 전용칸뿐 아니라 다른 칸에도 탑승해 노약자 및 여성 전용 좌석을 이용할 수 있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한편 타임즈오브인디아는 델리 여성들이 지하철공사의 결정을 환영하고 있다며 이들의 말을 인용해 델리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수단 안에서 성추행이 잦아 여성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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