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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노’, ‘서울드라마어워즈 2010’ 주인공으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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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노’, ‘서울드라마어워즈 2010’ 주인공으로 우뚝

    • 2010-09-10 19:38

    장혁 곽정환 PD도 수상의 영예, ‘슈 샤인 보이’는 대상 수상

     


    KBS 2TV 수목드라마 ‘추노’가 ‘서울드라마 어워즈 2010’에서 한류 드라마 대상과 작품상 미니시리즈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추노’는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10’에서 미국의 NCIS 시즌 7, 일본의 ‘진’, 호주의 ‘마이 플레이스’ 등을 물리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곽정환 PD와 주연배우 장혁은 각각 한류 드라마 연출상과 한류스타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추노’를 ‘2010 서울드라마어워즈’의 독무대로 만들었다.

    시상대에 오른 곽정환 PD는 “나비넥타이를 메고 이런 시상식장에 서보고 싶었다”며 “가장 한국적인 내용과 영상을 세계인들에게 보여줘서 기쁘고 인정을 받아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이병헌 고현정 한효주는 장혁과 함께 한류스타 부문 남녀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슈 샤인 보이’(일본)는 대상을, ‘선덕여왕’(한국), ‘더 서미트’(캐나다) 등도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카를 크리스티안 룬드만(핀란드/ 이지리빙)과 마르고 로스, 마이케 메이어(네덜란드/ 타워 C)도 연기자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서울드라마어워즈 2010’은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졌다. ‘서울드라마어워즈 2010’에는 43개국 172개 작품이 출품돼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합이 펼쳐졌다.

    아울러, 시상식은 10일 오후 배우 최수종과 최윤영 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MBC TV를 통해 생방송 중계됐다.

    시상식에는 서울드라마어워즈 조직위원장인 KBS 김인규 사장, 오세훈 서울시장, 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 패션디자이너 이상봉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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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상식은 백지영이 ‘아이리스’ OST 주제곡을 부르는 것으로 시작되었으며 2AM, 일본 걸그룹 SKE 48 등도 축하 무대를 꾸몄다.

    이밖에 시상식 전 오후 4시부터는 KBS 조우종 박은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으며, MC최수종 최윤영을 비롯해 장혁 김지훈 차예련 이인혜 오지은 등 국내외 유명 배우들이 참석했다.

    서울드라마어워즈 2010 수상자 명단
    ▲대상= 슈 샤인 보이(일본) ▲작품상=더 데이 오브 트리피즈(영국/ 단편 우수상), 더 서미트(캐나다/ 단편 최우수상), 진(일본/ 미니시리즈 우수상), 추노(한국/ 미니시리즈 부문 최우수상), 머독 미스터리 시즌 3(캐나다/ 장편 우수상), 선덕여왕(한국/ 장편 최우수상) ▲한류부문 특별상=추노(한류드라마 대상), 장혁 이병헌(한류스타 남우주연상), 고현정 한효주(한류스타 여우주연상) 곽정환(추노/ 한류드라마 연출상), 김영현 박상연(선덕여왕/ 한류드라마 작가상) ▲남자연기자상=카를 크리스티안 룬드만(핀란드/ 이지리빙) ▲여자연기자상=마르고 로스, 마이케 메이어(네덜란드/ 타워 C) ▲연출상=닉 코퍼스(캐나다/ 더 서미트) ▲작가상=크레이그 워너(영국/ 더 라스트 데이스 오브 리먼브라더스) ▲심사위원특별상=고스트 2(말레이시아) 웨어 이스 엘리사(칠레), 파비트라 리슈타(인도) ▲네티즌 인기배우상=루비 린(중국), 샤메인 셰(홍콩), 이승기(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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